심부전 초기 증상, 자다가 갑자기 숨이 차다면?

어느 날 갑자기 자다가 숨이 차 깨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갑자기 운동을 하거나 움직일 때 호흡 곤란이 생기신 경우 있으신가요?

이런 질환들은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지지만 이런 증상이 자주 발생할 경우 ‘심부전’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몇 시간이나 며칠 안에 갑자기 발생하거나 급격하게 악화되는 급성 심부전의 경우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목숨이 대단히 위태로운 초응급 질환입니다.

오늘은 혹시 나도 심부전이 아닐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글을 작성해보았으니,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심부전 발생률이 2002년 0.77%에서 202년 2.58%로 18년 새 3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만 명당 심부전 발생률은 2002년 482명에서 2020년 609명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은 21명에서 74명으로 3배 가량 증가하였습니다.

10만 명당 심부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2002년 3명에서 2020년 15.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대표적인 심부전 증상입니다. 심부전이 있다면 계단이나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찰 수 있고, 심부전이 악화되었다면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차는 증상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심장에서 혈액을 제대로 짜내지 못하기 때문에 운동 능력 저하나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심부전이 있다면 얼굴이나 몸이 많이 부을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다리 쪽에 혈액이 많이 몰린다고 합니다. 함요부종이라고 해서 정강이 쪽이 많이 부어있고 손으로 눌렀을 때 부위가 들어가 있다가 다시 나오지 않는 모습들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심부전 치료를 시작하기 앞서 원인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심부전이 발생하는 원인이 너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든다면, 고혈압이 원인이라면 혈압을 먼저 낮추는 치료를 진행하게 되고 혈관이 안 좋아서 심무전이 발생한 것이라면 혈관을 치료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혈액 검사와, 심장 초음파등의 적극적인 진단을 실시하여 적절한 방법으로 대처해야 할것입니다.